조이뉴스

• 2020.06.12 09:00
• 김정진 기자

[테크월드=김정진 기자]와플 재단은 지난 4월초 체결한 와플 토큰(WAFL) 재단과 H3홀딩스(주)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의 결실로 오는 6월 독자적인 와플페이 결제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H3홀딩스(주)는 IT기술, 블록체인기술 관련 투자 자문 회사로 e페이먼트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페이프로를 통해 와플페이를 개발하였다. ㈜페이프로는 간편결제 H3Pay App과 오픈마켓 꿈꾸는멍냥이 App, 글로벌 간편결제 MEGAPAY 서비스를 런칭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와플페이는 와플 재단과 함께 ㈜페이프로가 기획, 개발을 진행하였다. 와플페이가 런칭하면서 전국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와플토큰으로 직접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와플 재단 관계자는 “와플페이로 결제시 고객에게는 W point가 지급되고 결제되는 와플 수량의 일정 부분은 소각되는 기능을 설정하여 고객들의 사용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와플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플 토큰은 다양한 스포츠 사업 및 글로벌 파트너 거래소의 핵심 서비스 이용 및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와 실물경제에 사용되는 통합 유틸리티 토큰으로 혁신적인 실물 경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와플토큰은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인 포킷(Pokiit) 등에 상장되어 있으며, 포블게이트(FOBLGATE) 거래소 등 에서 구매 또는 판매 가능하다.